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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대만을 완전히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 훈련을 9개월 만에 재개하면서 대만해협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를 승인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둘러싼 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군사 압박의 강도와 빈도를 끌어올리며 미·일의 대만 개입 가능성을 억제하려는 성격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만 국방부는 29일 브리핑에서 오후 3시 기준 해상에서 중국군 군함 14척과 해경선 14척이 포착됐고, 서태평양에서 공격함 편대 소속 군함 4척이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또 총 89대의 중국군 군용기·드론이 식별됐으며 이 가운데 67대가 대만 대응 구역에 진입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