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의혹 절반 가까이 ‘김건희 연관성’ 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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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팀의 오정희 특검보는 29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공식적인 지위나 권한이 없는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에 버금가는 지위를 향유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단계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그 연장선에서 대통령 당선 후에도 공천에 적극 개입하는 등 ‘정치 공동체’로 활동해 온 것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했다. 그러나 특검이 수사한 의혹 중 최소 7개 의혹은 김 여사의 개입 여부를 밝히지 못했다. 특검은 지난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후 30일씩 3차례 수사를 연장해 총 180일간 수사를 벌였다. 그러나 특검법상 1~16호 수사 대상 중 13개 의혹은 규명하지 못한 채 경찰에 이첩했다.

특검이 김 여사의 연관성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한 사건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이 대표적이다. 특검은 출범 다음 날인 지난 7월 3일 이 의혹을 ‘1호 수사’로 삼아 강제 수사에 나섰고, 이일준 회장 등 삼부토건 경영진을 주가조작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구속 기소했다. 하지만 김 여사가 주가 조작에 가담했는지는 밝혀 내지 못했다. 이 사건 수사를 지휘한 김형근 특검보는 “자금 추적 결과 김 여사와의 직접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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