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디저트 공모전’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5개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안성 배를 활용해 겉바속촉의 ‘빵 오 피어(Pain au Pear)’를 출품한 ‘십삼월’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카이로스’가 출품한 ‘안성 한우 라구 더블치즈 소금빵, 안성 쌀 포도롤, 안성맞춤 에이드’로 지역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 3종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복시루’의 ‘두텁맞춤’ ▲전통과 감성을 접목한 ‘제이쿠키’의 ‘안성마음 오란다’ ▲자연경관과 지역 전통을 담은 ‘태이떡공방’의 ‘미니 설기 고삼호수와 비봉산, 안성맞춤 개성주악’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의 상품화 지원금이 수여됐으며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팝업스토어 운영, 관광 홍보 채널을 통한 판로 연계 등 다각적인 후속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8일부터 7월11일까지 총 34건의 작품이 접수돼 지역성, 상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전문가 심사위원과 대학생 평가단이 평가해 최종 5개 우수작이 선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의 맛과 멋을 담은 로컬 디저트 콘텐츠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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