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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 궁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를 ‘역사적인 합의’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라팔 전투기 100대와 매우 강력한 프랑스 레이더, 그리고 각각 6개의 발사 시스템을 갖춘 SAMP/T 방공 시스템 8대를 공급는다”며 “이는 내년부터 10년간 효력을 발휘하는 전략적 협정”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의향서에는 완전한 무장을 갖춘 프랑스의 최신 제트 전투기 인수와 이에 따른 훈련 및 생산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향서에는 드론과 드론 요격기, 유도 폭탄, 차세대 SAMP/T 지대공 시스템 인수도 포함되어 있으며, 첫 번째 인도는 향후 3년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파비앙 맹던 합참의장은 이번 달 프랑스 상원의원들에게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유럽산 SAMP/T가 타격하기 어려운 러시아 미사일에 대항해 미국산 패트리어트 포대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전면 침공 이후 9번째로 파리를 방문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와 다른 목표물에 대한 러시아의 폭격으로 또 다시 겨울이 찾아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의향서 서명에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X(옛 트위터)에 “파리에서 프랑스와 체결될 역사적인 협정을 기대한다”고 올렸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스웨덴과 향후 10년 이상 스웨덴산 그리펜 전투기를 최대 150대까지 구매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F-16과 프랑스산 미라주 전투기도 도입하기로 했다.
맹던 장군은 우크라이나는 평균적으로 주당 약 1700대의 드론과 미사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추가 방공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맹던 장군은 “우리는 SAMP/T 시스템이라는 미사일 및 드론 요격 시스템을 배치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방어망에 요격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최첨단 미사일의 비행 경로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패트리어트 시스템은 요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SAMP/T는 요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