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김소현, 손준호·장윤정 두집살림 눈물 “죽어도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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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뮤지컬 김소현이 남편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선 장윤정·도경완과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서로 짝을 바꿔 조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가 장윤정과 파라솔 아래 앉은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저기는 의자랑 파라솔도 있다. 왜 우리는 파라솔이 없느냐”며 속상해했다.

김소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경완씨랑 배를 타는 것보다, 준호씨가 윤정 씨랑 같은 배를 타는 모습을 보는 게 이상했다”면서 “‘좀 오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나라에서 내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있는 꼴을 못 볼 것 같다. 눈물 날 것 같다. 난 파라솔도 없는 배에 탔는데, 준호씨는 파라솔 있는 의자에 앉아서 다른 여자와···. 기분이 안 좋았다”며 울먹였다. 스튜디오에서 손준호는 “나 집에 가서 혼났다”고 털어놨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써준 사용설명서를 보고, “그거밖에 없느냐. 너무 서운하다”고 토로했다. 반면 김소현이 쓴 손준호 사용설명서는 빼곡했다. 장윤정은 “육아 일기 아니냐. 세상에 아들이다”라며 놀랐다.

김소현은 “준호씨가 (장윤정과 있을 때) 너무 다르다. 말하는 톤도 다르고, 원래는 먼저 리드하는데 지금은 완전 연하남”이라면서 “대답도 되게 잘한다”며 질투했다. 손준호는 “윤정 누나한테 내가 대답을 다 했느냐. 스스로도 충격적이긴 하다”며 놀랐고, 장윤정은 “자꾸 이러니까 내가 불편해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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