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MC몽, 극단적 선택 시도 고백 뒤 “음악만 하고 싶어” 

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비대면폰테크 폰테크통신 전문 24시 https://cmaxfanatic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래퍼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심경을 털어놓은 후 음악으로 인사했다.

MC몽은 지난 1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10집 수록곡 공개. 제목 ‘너에게 쓰는 노래’. 여기 공간은 소음이 없길 바라며 음악만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적고 한 편의 미완성 데모를 올렸다.

“이 노래가 어떻게 이어질지 아직 모르겠다. 더 아름다워지길 노력한다. 그냥 한 줄 가이드다. 믹스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 내가 드릴 수 있는 건 겨우 이것뿐”이라고 덧붙였다.

MC몽은 전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상처 난 손목 사진을 올리고 “한 달 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향한 세간의 시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 방송이 17년 전입니다. 아직도 ‘1박2일’을 외치던 야생원숭이로 보이십니까”라며 “진심으로 병역비리가 아니라 싸웠다”고 호소했다.

MC몽은 지난 7월 자신이 공동 설립하고 총괄 프로듀서로 몸담았던 원헌드레드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유학을 간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 내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내 건강과 나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MC몽은 올해 새 앨범을 내고, 콘서트까지 한 뒤 유학을 떠나겠다며 “꿈만 같은 제작자, 프로듀서 일들이 너무 행복했고 전 그들을 아직도 사랑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MC몽은 차가원 회장과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다. 지난 6월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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