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당일폰테크 폰테크당일 당구 김하은,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준우승…최봄이는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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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하은(남양주당구연맹)이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위 김하은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세계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와의 제13회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25-30(27이닝)으로 패배했다.

한국 당구는 김하은의 준우승으로 2023년 대회 이신영의 우승 이후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움에 복귀했다.

김하은은 2023년 대회(공동 3위) 2024년 대회(16강)를 거쳐 올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대한당구연맹에 따르면 김하은은 “2년 만에 다시 입상하게 돼 기쁘지만 아쉬움도 동시에 있다. 공동 3위, 준우승을 모두 해봤으니 내년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늦게까지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출국부터 비행기가 결항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연맹의 지원 덕분에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세계랭킹 7위 최봄이(김포시체육회)는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봄이는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인데 입상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6일 같은 장소에서 제16회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가 개막한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도현(상동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손준혁(부천시체육회), 김현우(칠보중학교), 정상욱(서울당구연맹), 이규승(서석고등학교) 등 5명이 출전해 정상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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